엔지니어링공제조합, 자산 1조547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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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공제조합, 자산 1조547억 달성
  • 오세원
  • 승인 2019.02.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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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정기총회 개최..매출 741억, 영업수익 1175억, 당기순이익 453억 달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 김수보)이 지난해 매출 741억원, 영업수익 1175억원, 당기순이익 453억원, 지분배당률 5.3%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 27% 상승했다.

특히 자산는 전년대비 14% 상승한 1조547억원을 달성해 규모 면에서 명실상부한 전문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원 법률 비용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법적 분쟁으로 발생하는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으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조합원 서비스 강화 및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과 투자 부동산 매입을 통해 조합 수지를 개선시켰다.

21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서울 방배동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결산(안)’ 및 ‘2019년 경영계획(안)’을 의결 처리했다.

조합은 경영계획으로는 ‘고객 가치를 높이는 종합 금융 솔루션 기반 구축’을 목표로, 보증·공제료 740억원, 당기순이익 46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정부 정책에 공조하고, 상품 리빌딩을 통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조합원 니즈에 부합한 맞춤형 신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금리 인상 등 금융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여 안정성 강화 및 수익 구조 다변화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 지원사업을 확대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동반상장을 강화하고 고객의 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수립한 ‘제2차 5개년 발전전략’ 목표가 조기 달성됨에 따라, 지속 가능 경영시스템 구축과 고객과 평생 파트너로의 도약 등 새로운 EGI의 가치 체계를 담은 ‘제3차 5개년 발전전략’을 수립해 오는 11월 예정된 EGI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혁신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우수조합원에 대한 이사장 표창 등을 포상했으며, 임원 선임은 비상근감사에 ㈜세일종합기술공사에 정영묵 부회장을, 상근이사에 황인택 EGI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장관표창은 ▲한신공영 최문규 대표 ▲유신 성낙일 대표 ▲삼성화재 주영 부장이 받았으며, 우수 조합원상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영균 대표 ▲이산 이원찬 대표 ▲수성엔지니어링 박미례 회장 ▲수산ENS 한봉섭 대표 ▲하이엔텍 이성관 대표 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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