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공임대주택 14.8만호 공급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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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공임대주택 14.8만호 공급 ‘역대 최대’
  • 이정우
  • 승인 2019.01.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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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지난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당해 목표치인 13만호보다 1만8000 호 많은 14만8000호로 역대 공급실적 중 최대 물량이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수치보다 초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규 건설임대주택이 7만호,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1만9000호, 기존주택을 임차해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5만9000호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계층별로는 ▲청년층 2만3000호 ▲신혼부부 3만호 ▲고령층 1만4000호 ▲기타 저소득층 8만1000호 공급하는 등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수요계층별 목표를 모두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서민의 생애주기별 주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공공임대주택은 전년도 목표치보다 6000호 많은 13만60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오는 2022년까지 총 69만5000호 공급을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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