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식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협회 위기 구원하는 해결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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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식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협회 위기 구원하는 해결사 될 것”
  • 이정우
  • 승인 2018.06.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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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가진 취임식에서 밝혀
▲ 1일 서울시 영등포구 KASM빌딩에서 열린 공간정보산업협회 제21대 회장 취임식에서 이명식 신임 회장과 협회 임직원들이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제공=공간정보산업협회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모든 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장이 되고자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앞장서 뛰겠습니다.”

이명식 공간정보산업협회 제21대 회장의 취임식이 1일 오현진 전 한국지적협회 회장, 이상익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석종 전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해 협회 시·도회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KASM빌딩에서 열렸다.

이 회장은 지난달 17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출석대의원 108명 중 62표(득표율 57%)를 획득해 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이 회장은 협회 제18·19대 회장을 역임할 당시 협회의 숙원이었던 자체 회관을 마련하고, 대한측량협회와 한국지적협회가 통합된 공간정보산업협회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는 등 공간정보산업계 발전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명식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둠이 깊을수록 밝은 새벽을 맞는 자연의 순리처럼 모두 하나 돼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사회봉사를 해오면서 쌓은 인맥 등을 총동원해 협회를 안정시키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구원투수이자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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