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에 이명식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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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에 이명식 선출
  • 이정우
  • 승인 2018.05.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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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대의원 108명 중 62표 획득…이 신임 회장 “업계 발전 및 회원 권익 보호 앞장설 것”
▲ 기호2번 이명식 충청에스엔지기술사사무소 회장이 투표에 앞서 정견발표 하고 있다.<공간정보산업협회 제공>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공간정보산업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으로 이명식 ㈜충청에스엔지기술사사무소 회장이 선출됐다.

이명식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출석대의원 108명 중 62표(득표율 57%)를 획득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2020년 2월28일까지다.

이 신임 회장은 제18·19대 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재임시절 협회의 숙원이었던 자체 회관을 마련하고, 대한측량협회와 한국지적협회가 통합된 공간정보산업협회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특히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공간정보산업계와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이명식 신임 회장은 “현재 우리 협회는 물론 업계가 예상치 못한 어려운 문제들이 몰려와 크나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앞서 6년간 회장을 역임한 경험과 그동안 쌓은 인맥을 활용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있듯이, 협회부터 화목하고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상생해 위기에 처한 회원사를 도울 수 있도록 ‘협회만사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감사 선출에 대한 투표도 진행 조순종 ㈜동아측량토목설계공사 대표이사가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감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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