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복합편의시설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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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복합편의시설 본격 착수
  • 이정우
  • 승인 2018.04.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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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제7주차장 이용제한 및 인근 임시주차장 운영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인근에 건립되는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가 착공돼 이달부터 제7주차장 이용이 일부 제한된다. 이에 인근 공원 내 대체주차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 대체주차장 운영계획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복합체육시설’ 공사기간 동안 올해 공사구간에 해당하지 않는 제7주차장 부지 상부의 약 380면을 올해 말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인근 근린공원 내 임시주차장 약 200면을 추가로 조성돼 함께 운영한다.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복합편의시설 공사 기간 동안 정부세종청사 직원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의 주차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편의시설을 청사 주변 6개 부지에 3개 공사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복합체육시설은 사업비 1100억원, 연면적 3만7937㎡ 규모로 수영장‧다목적홀‧실내풋살장 등을 포함해 오는 2021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아울러, 복합주차시설은 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주변 3개소와 국세청 주변 1개소 등 총 4개 부지에 내년 7월까지 사업비 926억원, 연면적 5만3204㎡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복합문화시설은 교육부 인근에 사업비 424억원, 연면적 1만9735㎡로,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문화공연‧강좌‧유아교육‧동호회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춘 시설로서 내년 6월에 완공되면 시민의 문화예술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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