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복합주차시설 시공사 동우개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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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복합주차시설 시공사 동우개발 선정
  • 이정우
  • 승인 2017.09.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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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착공..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원’ 조성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4개 부지에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복합편의시설 제1공사> 시공사로 동우개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청은 동우개발과 공사계약을 맺고 복합주차시설 건립공사를 이달초 착수해 2019년 7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 복합주차시설(제1공사) 조감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1공사 복합주차시설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변 3곳과 국민안전처 주변 1곳으로 사업비 106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만4524㎡, 주차면수 1242면의 규모로 건립된다.

행복청은 현재 청사 인근에 운영하고 있는 지상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녹지․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기 공공건축추진단장은 “복합주차시설은 지하주차장과 지상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가용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 정부세종청사의 주차수요 충족, 도시경관 향상 등 세 가지 효과를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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