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자사업이 확대되면서 기획예산처에서는 (가칭) 민자협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민자협회의 설립과 관련해 일부에서는 ‘민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정부 부처의 퇴직공무원 일자리 마련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뉴스는 민자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민자협회의 설립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조사기간은 2007년 9월 3일에서 2007년 9월 6일까지 4일간이었으며, 조사대상은 민자관련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조사 방식은 직접 배부, FAX, e-mail 등을 활용했다.
총 응답자는 9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