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3211호에 대해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대상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5개단지, 3211호이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49㎡형이다.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만원에서 422만원이고, 월 임대료는 3만5900원에서 84100원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65세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이다.
예비입주자는 7월 6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을 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