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영덕~삼척 간 13개 역사 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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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영덕~삼척 간 13개 역사 설계 착수
  • 오세원
  • 승인 2017.12.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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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 간 철도역사의 실시설계를 이달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영13개 역사를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철도역사로 설계를 추진할 방침이며, 설계가 완료되면 2019년 본격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삼척역과 임원역사 설계는 3차원 설계기법인 BIM을 적용해 공사 시행 전 공간을 다각화하고, 시공오차와 변수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3D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디자인 검토 효율성 향상, 설계정보를 활용한 시공효율 증대를 꾀한다.

유동호 공단 건축설비처장은 “철도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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