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의원, 대전 대덕구 지역예산 250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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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대전 대덕구 지역예산 250억 반영
  • 오세원
  • 승인 2017.09.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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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기획재정부의 SOC 예산 30% 이상 삭감 추진에도 불구 난항 끝에 지역예산 확보를 이끌어내 주목을 받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2018년도 정부예산안에 대전 대덕구 현안사업으로 총 25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역숙원사업인 회덕IC 신설 설계비 7억4000만원, 충청권광역철도 건설 10억원을 비롯해 도시철도 2호선(트램)건설사업 30억원, 철도변 안전환경조성사업(장등천 가도교개량) 52억5000만원, 주거환경(장동 욕골지구) 개선 12억원, 대전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41억원, 대덕구 하수관로정비사업 32억4000만원, 대전1·2산단 처리분구 하수관로 분류화 27억원 등이다.

정용기 의원은 “회덕IC 관련 사업비가 정부예산안에 확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덕IC 정부예산안 확정을 통해 연축지구개발사업의 서막이 열리게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정용기 의원은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대덕구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에 최선을 다했다”며 “지역사업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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