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ㆍ사진)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7년도 예산안에 대전 대덕구 관련 예산만 총 520억원(국비320억) 규모가 반영됐다고 5일 밝혔다.
정용기 위원은 “굵직한 SOC예산 외에도 ‘대전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와 ‘대전1·2산단 처리분구 하수관로 분류화’ 등 신규 사업이 추가되고, 공사가 중단된 채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장동 고갯길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같이 시급한 현안 예산이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 예산은 ▲대전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에 14억3,000만원(국비 10억) ▲대전1·2산단 처리분구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에 17억원(국비 5억) ▲장동 고갯길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6억원(국비3억)이 반영됐다.
정용기 의원은 “이들 사업들은 산단 근로자는 물론 인근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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