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주민들과의 약속 지킨 ‘정용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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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주민들과의 약속 지킨 ‘정용기 의원’
  • 오세원
  • 승인 2017.06.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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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자부 투자심사 통과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이 대전 대덕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8일 정용기 의원실에 따르면,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에서 재무적 분석 결과 ‘적정’으로 통과했다.

평촌 금형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정용기 의원이 대덕구청장 재임 시절부터 ‘뉴 대덕 플랜’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핵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평촌동 일원 158-6번지 19만8779㎡를 ‘금형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해 약 10만3581㎡의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737억원이 투자된다.

지난 2007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지 10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 될 평촌 금형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해 8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 3월 행정자치부 투자심사를 의뢰한지 3개월 만에 이룬 결과이다.

금형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대덕특구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신탄진 일대 도심재생에 촉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용기 의원실에서 대전시청에 확인한 결과, 대전시 관계자는 “행정자치부 투자심사 통과로 올해 대전시 추경예산에 실시설계비 약 8000만원을 반영할 예정이다”며 “실시설계비와 별개로 교통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의 사업비 2억원이 이미 확보됐다”고 말했다.

정용기 의원은 “대덕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평촌지구 금형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자사업 통과로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갔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그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 “대전의 균형발전과 대덕의 미래가 달려있는 만큼 앞으로 진행될 예산 반영과 약 10개월이 소요되는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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