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철도안전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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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철도안전 간담회 가져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8.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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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철도공사 경영진 및 노조대표와 철도안전 간담회를 갖고,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철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장관은 철도사고 및 운행장애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김 장관은 “최근에 발생한 철도현장 작업자 사망사고 및 무궁화호 열차 유리파손 등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철도종사자들의 작업환경 실태 및 운행장애 원인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지시하면서, “안전사고 제로원년으로 가는 이정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이달 중으로 철도현장 작업자 안전대책과 운행장애 방지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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