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공건축물 7곳 그린리모델링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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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건축물 7곳 그린리모델링 본격 추진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7.05.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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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공공그린모델링 참여 기관과 ‘2017년 공공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오는 2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21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서울 강동구청, 대구 수성구청, 한국도로공사, 헌법재판소, 한국연구재단, 공군 제3훈련비행단, 전남 보성군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곳은 시공지원분야로는 ▲서울 강동구청 별관 ▲대구 수성구청 별관 ▲한국도로공사 홍천지사 등 3곳이며, 설계컨설팅은 ▲헌법재판소 본관 ▲한국연구재단 본관 ▲공군 제3훈련비행단 학생조종사 숙소 ▲전남 보성군 복내면사무소 등 4곳이다.

협약은 지원사업에 선정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공사비 지원, 진행 단계 모니터링 등 기술 및 정책적 지원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각각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주요 협력분야는 설계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비 지원, 관련규정 개선 및 검토, 설계도서자료 제공, 홍보협조, 모니터링 협조 둥이다.

한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어 총 65건의 노후 공공건축물의 성능개선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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