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 1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9898호로 전년 동월대비 16.1% 감소했다.
인허가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하는 추세이며,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8717호, 지방은 2만1181호로 각각 21.0%, 11.2%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6576호, 아파트 외 주택은 1만3322호로 각각 20.3%, 6.0% 감소했다.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2만6688호로 14.4% 감소했다. 수도권은 4.8% 증가한 1만3308호를, 지방은 27.5% 감소한 1만3380호를 각각 기록했다. 아파트는 1만2530호로 33.0% 감소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158호로 13.5%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225호로 68.1% 감소했다. 수도권은 1458호로 33.5% 증가한 반면에, 지방은 1767호로 80.4%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2105호로 73.6% 감소, 임대주택은 942호로 79.8% 증가했다.
준공 실적은 전국 3만1992호로 17.1%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6439호, 지방은 1만5553호로 각각 6.7%, 25.9% 감소했다. 아파트는 1만6095호로 30.7% 감소한 반면에,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897호로 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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