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1월 주택인·허가 6.5만호…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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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1월 주택인·허가 6.5만호…3.2% 증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12.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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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올 11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6만4,833호로 전년 동월대비3.2% 증가했다.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한 63만6,823호를 기록했다고 국토교통부는 28일 밝혔다.

아울러, 11월 인허가는 광명 1R·2R 재개발 6,929호, 의정부 용현주공2 재건축 2,562호 등 경기도 정비사업지구에서 실적이 증가해 소폭 증가했다고 국토부 측은 덧붙였다.

수도권은 3만7,166호로 42.4%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7,667호로 24.7% 감소했다.

또한, 아파트는 4만7,304호로 5.9% 증가한 반명에 아파트 外 주택은 1만7,529호로 3.5% 감소했다.

◇착공 실적 = 11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6만8,092호로 7.2% 감소했으며,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9.5% 감소한 57만3,752호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3만571호로 22.2% 감소했으며, 지방은 3만7,521호로 10.2% 증가했다.

그리고 아파트는 5만1,660호로 5.8%, 아파트 外 주택은 1만6,432호로 11.3% 각각 감소했다.◇분양 실적 =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만7,878호로 48.4% 감소했으며, 누계기준으로는 14.9% 감소한 41만9,613호이다.

11월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분양일정 조정으로 실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은 1만9,729호로 54.6%, 지방은 1만8,149호로 39.2% 각각 감소했으며, 일반분양은 2만5,158호로 55.2% 감소한 반면, 임대주택은 9,438호로 14.5% 증가했다.

◇준공 실적 =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4만3,360호로 17.2% 증가하고, 누계기준으로는 14.5% 증가한 45만129호이다.

수도권은 2만1,669호로 60.0% 증가했으며, 반면에 지방은 2만1,691호로 7.5%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5,894호로 22.9%, 아파트 外 주택은 1만7,466호로 9.8%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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