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지난해 전체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72만6000호로 전년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유지되었던 공급증가세가 7월 이후 둔화되면서 누계 인허가 실적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은 34만1162호로 전년대비 16.5% 감소했으며, 지방은 38만4886호로 7.9% 증가했다.
아파트는 50만6816호로 5.3% 감소했으며, 최근 5년평균 대비로는 33.8%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21만9232호로 4.8% 감소했으며, 최근5년 평균 대비로는 13.8% 증가했다.
공공은 7만5802호로 0.8% 감소했으며, 최근5년 평균대비로는 14.7% 감소했다. 민간은 65만246호로 5.6% 감소한 반면에 최근5년 평균 대비로는 34.7%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소형 8.6%, 중형 4.5%, 대형 0.8% 모두 감소했으며, 85㎡이하 비중은 80.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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