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건설·교통관련 해외 선진기술 파악 및 신기술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러시아 경제사절단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30개사, 대기업 19개사, 기관·단체 21개사 등 총 70개사로 구성됐다.
윤학수 회장은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이 2013년 1.3%, 2014년 0.7%에서 2015년 3.7%로 올라가는 등 최근 회복세가 뚜렷해 건설신기술 업체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권익보호 및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9년에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2002년부터 건설신기술 활용실적을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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