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공석 중인 서울메트로 사장에 前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김태호(55세ㆍ사진)를 임명후보자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태호 신임사장 후보자는 KT, 하림그룹, 차병원 그룹,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에서 근무하며 경영 혁신을 이끈 전문경영인으로서 서울메트로의 안전관리 혁신을 이뤄낼 적임자로 인정되어 신임사장으로 내정됐다고 서울시측은 설명했다.
한편, 내정된 김태호 사장 후보자는 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을 검증받게 되며, 서울시는 신원조사 등을 거쳐 이번주 중 시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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