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가족사랑의 날’ 확대 시행…매주 수ㆍ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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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가족사랑의 날’ 확대 시행…매주 수ㆍ금요일
  • 오세원
  • 승인 2016.05.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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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이 ‘가족사랑의 날’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롯데건설은 그룹의 ‘창조적 노사문화’캠페인에 발 맞춰 다양한 가족친화적 기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왔다.

가족사랑의 날은 급한 업무처리를 제외하고는 야근을 하지 않고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로 매주 수요일 주 1회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된다.

이달 말 롯데건설은 임직원 가족 대상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임직원 가족 50여명을 모집해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참배와 전시관 관람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육아휴직제와 유연근무제 도입, 어린이집 운영, 가족여행 프로그램 및 가족 선물지급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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