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행사로 임직원 가족 대상 ‘제2롯데월드’ 현장 탐방 예정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이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제2롯데월드 현장을 견학하는 ‘2016년 첫 가족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달 여성가족부 주관 ‘2015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롯데건설은 직원행복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만들고, 더 나아가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그룹의 ‘창조적 노사문화’캠페인에 발 맞춰 다양한 가족친화적 기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왔다.
가족여행프로그램은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년 2회(2, 7월) 진행되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직원과 그 자녀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매번 서너배 이상의 지원자가 몰릴 만큼 인기다.
선정된 직원 가족은 오는 29~30일 1박 2일 여정으로 대한민국 최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 타워 건설 현장을 직접 견학한 후 용평리조트를 방문해 스키를 타며 여가 시간을 보낸다.
한편 롯데건설은 육아휴직제와 유연근무제 도입, 어린이집 운영, 가족행사 선물지급 등 임직원 가족이 회사를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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