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림산업은 지난 29일 오픈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간 총 2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정상령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1차 분양 당시 수요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큰 관심을 받아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이번 2차 분양에도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초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검토 이후 양주신도시 등 수도권 북부 지역에 대한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의정부, 포천을 비롯해 서울 노원, 도봉구 등에서도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66~84㎡ 총 1,160가구로 구성된다. 그리고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하며, 그리고 18일부터 20일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계약금은 10%(5%씩 2회 분납)이고 중도금 60%에 대한 융자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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