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건축설계 기업-(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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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건축설계 기업-(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8.07.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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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기록, 올해 갱신될 듯100억원대 대형 설계계약 줄 잇고 있어최근 국내 건설시장은 정부의 각종 규제 여파 등으로 인해 점차 위축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업무영역으로의 확장이 불가피해 지고 있다.
국내 1위 건축설계 기업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는 이러한 여건에 발 맞춰 해외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로 건축설계 및 CM분야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지난 1970년 ‘희림건축설계사무소‘로 출발해 2000년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투명한 경영활동 등을 통해 현재는 ‘준비된 글로벌 종합설계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희림은 국내 건축설계사무소 중 최초로 해외지사를 설립(베트남 하노이 등 4개 지사)하는 등 글로벌 건축종합설계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희림의 이러한 글로벌 경영전략은 지난 2002~2006년 연평균 26억원에 불과했던 해외수주 실적을 571억원으로 껑충 뛰어 오르게 했다.
특히 희림은 올해 국내에서 천안시 오룡동 주거복합 건축설계용역을 비롯한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사업, 시흥시 은행 재정비촉진지구 복합건축물 개발 등의 굵직한 설계용역도 잇따라 수주에 성공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는 베트남 5성급 호텔복합단지 수주에 이어 중국 대련 STX 주거단지 마스터플랜과 두바이 마잔 주거개발 프로젝트 등 전 세계에서 굵직한 계약이 줄을 잇고 있다.
희림의 이러한 국·내외 수주 실적은 올해 어느때 보다도 큰 빛을 발해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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