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림I&S, 업무협약 체결
[오마이건설뉴스-박경택기자]서울지역에 에너지 절약형 시범 아파트 단지가 건설된다.
서울시시는 대림I&S와 공동주택 분야의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림 I&S는 협약체결에 따라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 공급 기술력과 시범단지 전반에 대한 에너지 진단 실시, 고효율 에너지시설로 교체, 입주민 만족도를 조사해 시범단지 조성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서울시에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는 현재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단열창호, 단열재, 고효율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세대에게 교체 비용의 80%이내에서 최저 2백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 까지 융자지원해 주고 있다.
융자이율은 연 2.0%이다. 또 8년간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했으며 무담보, 보증보험 가입이다.
이인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에너지절약형 시범 아파트 단지 조성을 통해 새는 에너지를 막고, 쓰는 에너지의 효율은 높일 수 있는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이 서울시 건물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