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이 총수인 한화그룹, 특별한 봉사활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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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이 총수인 한화그룹, 특별한 봉사활동 ‘화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3.02.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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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정규직전환 직원들...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사진 왼쪽부터 한화L&C 김창범 대표,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대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승연 회장이 그룹 총수인 한화그룹이 설을 맞아 계열사 CEO들과 다음달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직원들이 함께 훈훈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화제다.

한화는 4일 한화생명보험 신은철 부회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대표,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 한화L&C 김창범 대표, 한화갤러리아 박세훈 대표, 한화63시티 이율국 대표 및 금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직원 150명 등이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종로구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등에서 손수 준비해간 재료로 정성껏 설음식을 만들고, 그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에게 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업무팀 박정욱 사원은 "정규직 전환으로 회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사회봉사활동이라는 아름다운 일에 제일 먼저 표현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책임감이 더 생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는 '첫 출발은 사회봉사활동'이라는 모토아래 고졸사원에서부터 신임임원에 이르기까지 전 직급에 걸쳐 체계적,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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