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옥상에 ‘스카이 가든’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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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옥상에 ‘스카이 가든’ 오픈
  • 최효연 기자
  • 승인 2008.06.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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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창연한 창덕궁을 바라보며, 운동도 하고 동료와 차도 한잔… ”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이 세계적 문화유산 창덕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옥상에 직원들을 위한 다목적 휴식공간인 ‘스카이 가든(옥상정원)’을 오픈,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창립 61주년을 맞아 오픈한 ‘스카이 가든’은 현대건설 본사 건물 옥상에 위치해 있어, 주변으로 고색창연한 창덕궁의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약 2,000여㎡ 규모로 조성된 ‘스카이 가든’에는 육상트랙을 비롯해 어깨근육 마사지기구, 등허리 지압기구, 허리근력 강화기구 등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일과 후 시간 등을 이용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옥상 곳곳에 꽃길과 화단을 조성해 직원들이 탁 트인 하늘과 아름다운 궁궐을 배경으로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직원들이 동료와 차를 마시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소규모 휴게공간도 조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린 경영의 장을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직원복지 공간을 확충해 가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한 스카이 가든의 경우도 매일 약 300여명의 직원들이 찾아와 휴식과 운동을 즐기는 등 회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5월말 창립 61주년을 맞아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한 현대서산농장에 ‘아산체육공원’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직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복지시설을 확충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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