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사업부제 체제 개편에 따른 본부별 기능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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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사업부제 체제 개편에 따른 본부별 기능과 역할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8.04.21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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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 소형주택 수급불균형이 심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대한주택공사 손종철 개발사업본부 본부장은 “소형주택 공급은 수익률이 낮아 민간이 기피현상이 심화돼 소형주택의 멸실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주공은 민간이 공급을 기피하는 국민주택규모(85㎡) 이하의 소형분양주택 공급을 주도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첫 말문을 열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손 본부장은 “업무수행 방식에서 탈피한 권한과 책임이 분명한 책임경영체제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직 개편으로 주택공급에서 현장관리까지 전체 프로세스가 일원화 돼 향후 국내 최고의 디벨로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분형 분양주택 공급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수도권 등 대도시권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서민의 내집마련 부담을 절반 이하로 낮추면서 이들의 자산형성 기회를 늘리는데 일조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는 지난 1979년 주공에 입사한 후 일선 건설현장 및 설계, 견적 등 기술업무를 두루 섭렵한 최고의 전문가로 정평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공공분양주택을 비롯한 PF사업, 미군기지이전사업 및 신규사업 개발 등을 총괄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된 개발사업본부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그를 만나 조직개편에 따른 본부의 역할과 30년 노하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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