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는 지난 5월부터 서울권을 시작으로 올해 100만 회원 달성을 기념해 전국의 회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한 ‘건설愛 희망 걷기대회’의 방점을 마침내 26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찍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원 화성 성곽길에서 “Breakthrough WITH Engineers”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건설愛 희망 걷기대회’ 행사는 미래 건설기술인, 여성·청년 건설기술인 및 일반회원과 시민 등 1,000여 명의 다양한 참석자가 동행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로써 협회는 지난 5월 서울권(관악산 둘레길)을 시작으로 7월 충청권(대전 계족산 황톳길), 8월 강원권(춘천 물깨말구구리길), 9월 경상권(대구 봉무공원 둘레길), 10월 전라권(내장저수지 둘레길)에 이은 걷기대회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4월 11일 설립 37년 만에 회원 수 100만을 달성하며 국내 건설관련 단체를 넘어 직능단체 최대 단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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