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 연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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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 연임 위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6.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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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직속 비상근직으로 임기 2년 추가 연장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오마이건설뉴스]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강병근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를 연임 위촉했다.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는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다.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갖춘 도시․건축전문가로 2021년 7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 이래, 2023년 7월 1년 연임해 서울시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정원도시 서울(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남산 하늘숲길 조성 등), 감성도시 구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그레이트 한강, 100년 미래서울 구상 등 ▲서울 도시품격 향상 및 미래도시를 고려한 도시공간전략 자문 ▲도시건축정책 연구 및 공공건축사업 자문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건축가 초청 등 건축문화교류 확산을 통한 도시건축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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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울 공간환경의 다양한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100년 서울 미래구상 등 주요 추진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가 연임(2년) 결정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100년 서울 미래구상,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용산 국제업무지구, 그레이트 한강 등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강병근 총괄건축가의 연임위촉과 함께 일관성 있는 시책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서울총괄건축가 파트너스(가칭)와 자문단을 구성·운영하여 서울총괄건축가와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서울의 도시건축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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