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보성~임성리 철도 구간 전기 공급
상태바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보성~임성리 철도 구간 전기 공급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04.22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보성∼임성리 철도건설(82.5km) 전기설비 등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3일부터 열차 시험운행을 위한 특고압 전기(2만5,000V)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호남본부는 전기설비에 2만5,000V 특고압 전기를 공급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감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 관련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단지를 배포했다.

이창현 호남본부장은 “이 구간의 특고압 전기를 공급함에 따라 열차 시험운행 전 전기설비의 최종 성능 확인과 각종 시험 등을 통해 향후 열차 안전운행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성∼임성리 선로변 인근 해당 소재지인 보성군, 장동면,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임성리 주민들은 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차선로설비 사진/제공= 국가철도공단
전차선로설비 사진/제공= 국가철도공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