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CEO 대표 등 GS건설 115명 임원진, ‘현장 안전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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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CEO 대표 등 GS건설 115명 임원진, ‘현장 안전 경영’ 본격화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1.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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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 방문 ‘안전 점검의 날’ 행사 진행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왼쪽)가 지난 4일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 왼쪽)가 지난 4일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오마이건설뉴스]GS건설이 지난 2일 처음으로 ‘현장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현장안전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허윤홍 GS건설 CEO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

이날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조성과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뒀다고 GS건설 측은 부연했다.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와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진행 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의 임원이 한조를 이루어,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돌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 주 진행할 계획이다.

허윤홍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올해 주요 전략 목표의 첫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다.

한편, GS건설은 2006년 건설업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에 안전혁신학교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2만2,0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리감독자 및 임직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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