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창원 회원2구역 신탁형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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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창원 회원2구역 신탁형정비사업’ 수주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2.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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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누적 수주 1조6950억원 달성...DL건설 출범 후 최대 실적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위) 및 투시도(아래)/제공=DL건설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위) 및 투시도(아래)/제공=DL건설

[오마이건설뉴스]DL건설은 지난 17일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480-3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0만3,6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1개동, 2,016세대의 공동주택을 짓은 것이다.

착공 예정은 내년 6월이며, 신탁형정비사업 형태로 이뤄진다. 시행사는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대행사는 교보자산신탁 및 신한자산신탁이다.

이번 수주를 마지막으로 DL건설은 올해 1조6,950억원 규모 시공권 확보하며, 출범 이후 최대 실적 기록했다.

DL건설 측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서울시 ‘모아주택’ 사업 등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주요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등에서의 선전에서 비롯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로써, 올해를 포함해 지난 2020년과 2022년 등 총 3회에 걸쳐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DL이앤씨의 ‘100% 자회사’로 변모하는 내년도에는 우수한 모회사의 신인도와 양사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 올린 정비사업에서의 노하우에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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