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수주전 출사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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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수주전 출사표 던져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2.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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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포레티넘’ 단지명 제안...“최고로 빛나는 숲세권 단지 조성”
△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투시도/사진제공=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투시도/사진제공=대우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우건설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출사표 던졌다.

안산 주공6단지에 FORESTPLATINUM을 더한 합성어인 ‘푸르지오 포레티넘’을 제안했다. 희소가치와 품격을 상징하는 플래티넘처럼 최고로 빛나는 숲세권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36년 동안 안산 고잔신도시 9개 푸르지오 단지 조성 등 신도시 개발을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며 안산과 함께 도약했다.

특히 주택사업의 경우, 2001년 안산 푸르지오 1차를 시작으로 안산 원곡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까지 18개 단지 2만2510세대공급해 안산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했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6-2번지 일원의 590세대 17개동 최고 5층 아파트를 약 1,000세대 7개동 최고 38층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3일 소유자 전체회의 통해 시공자선정한다.

대우건설은 오랜 기간 안산에서 인허가, 시공, 준공의 경험을 쌓아오며, 수많은 명품단지를 조성해 왔다. 현재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와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안산시 아파트 시세를 리딩하며 지역 내 최선호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두 단지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는 각각 4억8,900만원․3억7,390만원대로 시작해 현재 KB실거래가 기준 8억2,000만원․8억6,000만원으로 최소 3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외에도 안산 라프리모, 안산 파크 푸르지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등을 준공했으며, 조합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안산에서 지속적인 수주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준공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조경 공간에 강조된 ‘조명 특화’로 탁월한 야경 감상이 가능한 지역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단지 내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DE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같이, 대우건설은 안산에서의 다양한 사업 경험과 뛰어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안산과 함께 하는 대표 건설사로 도약했다.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 특화설계 등을 통해 소유주들의 마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창립 이후 50년기간 중 36년간 안산과 함께해온 든든한 동반자로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월드클래스 설계를 통해 주공6단지를 안산을 대표하는 푸르지오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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