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19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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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19차 정기회의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1.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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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분쟁조정사건 세부운영 방안 마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0일 서울시 중구 상연재에서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1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관리원이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법>제88조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 등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 시간을 경감하고 국민의 재산 보호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다.

△사진 플랜카드 아래 책상 왼쪽부터 김영수 국토부 건축정책과 사무관, 임남기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위원장, 은동신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소위원장/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사진 플랜카드 아래 책상 왼쪽부터 김영수 국토부 건축정책과 사무관, 임남기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위원장, 은동신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소위원장/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위원회는 건축설계, 시공 및 구조, 법률, 금융,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위원 15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 곳의 건축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다수의 피해,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피해 등 단체 분쟁조정사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건축분쟁전문위원회 및 사무국 운영규정’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또한 상대방이 조정을 거부하는 분쟁조정사건에 대한 합리적 처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건축 공사로 인한 분쟁을 원만히 해결해 국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위원회 사무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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