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 가족친화제도 모범...어떤 회사 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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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씨엠, 가족친화제도 모범...어떤 회사 이길래?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1.20 13:0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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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여가친화기업’ 인증
조만현 동우씨엠 회장 “근로자, 일과 여과생활 균형 잡힌 워라벨 실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여가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균형 잡힌 워라벨을 실천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실천하고 꾸준히 앞장서겠다.” - 조만현 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올해 12회차인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홍남경 동우씨엠 감사가 ‘2023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서를 들고 있다./사진제공=동우씨엠
△홍남경 동우씨엠 감사가 ‘2023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서를 들고 있다./사진제공=동우씨엠

동우씨엠그룹(이하 ‘동우’)은 서류 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인증을 받았다.

동우는 비슷한 사례로 지난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적이 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것이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는 ‘2023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조사결과 여가활동 지원 및 여가친화제도 실행에 따른 동우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우은 '직원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선진적 근무 제도와 복지 체계를 갖추고 있다.

가족 사랑의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전 직원에게 반차 휴가를 부여해 일과 가정간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고, 5년 이상 근속자부터 장기근속자 안식휴가와 위로금을 부여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임직원에게 생일 휴가가 유급으로 주어지며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동우는 특히 문화경영브랜드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통해 기업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동우同行, 동우同樂, 동우同色 등 자체 문화 테마 행사를 기획해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 예술전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우회, 동우사회봉사단, 동우산악회, 동우음악동호회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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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2023-12-05 11:06:24
직원들을 위한 복지에 힘쓰시는 모습이 멋있어요ㅎㅎ

김남영 2023-12-05 11:05:49
사내에서 이렇게 좋은 문화를 만드심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이재성 2023-11-20 16:39:33
 보여주기식 경영. 제발 아침에 아침체조, 1분스피치, 동우신조(육군복무신조) 같은거 좀 않했으며..
아침에 서서 뭐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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