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4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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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4억원 기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1.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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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손길 내밀 것”
△봉사활동에 참여중인 대우건설 임직원/사진제공=대우건설
△봉사활동에 참여중인 대우건설 임직원/사진제공=대우건설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사진제공=대우건설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사진제공=대우건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우건설이 지난 1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안심동행 사업에 지난해 2억원 기부한 데 이어 올해 4억원 기부했다.

이번에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상 세대는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 중인 장애인 어르신 가구 중에서 선정됐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작업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주택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하며 리모델링 기본 작업을 완료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함께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가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을 보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 사업 외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이라크 영유아센터 설립 2년차 후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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