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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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대구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 펼쳐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11.16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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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골목길 벽화·정원조성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4일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안심사랑 벽화ㆍ정원’을 조성했다.

안심사랑 벽화ㆍ정원’ 조성 사업은 지난 5월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비영리단체 부문 최우수 아이디어에 채택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총 사업비 2,6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안심마을’을 주제로 하여, 안심4동 인근 노후화된 주택가에 벽화(안심사랑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방치된 폐가 및 공터를 정원(안심사랑 정원)으로 재단장했다.

‘안심사랑 벽화’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작공모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지난달 17일에는 한국부동산원 임직원 20여명과 벽화서포터즈 등이 힘을 합쳐 부동산원 임직원들이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1만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안심사랑 정원’은 방치되어 안전을 위협하는 폐가 및 공터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원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안심사랑 벽화·정원’ 후원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 김근용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 장대문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장,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안심사랑 벽화·정원’ 후원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 김근용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 장대문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장,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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