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인도네시아·몽골 등 수도이전 협력국가 대상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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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인도네시아·몽골 등 수도이전 협력국가 대상 설명회 개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0.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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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대외협력팀장 “행복도시 건설사업, 우수한 도시 모델로 자리잡아”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인도네시아, 몽골, 이집트 등 그간 우리 정부와 수도 이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국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역량 강화 설명회를 지난 3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설명회는 수도 이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와 후속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대상 국가 공무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해외 공무원 및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해 법제도 마련, 기반시설 구축, 도시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심 갖고 사전질의를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현황, 한국의 스마트시티 현황,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 국가별로 상이한 사업단계 및 관심 분야에 맞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현주 대외협력팀장은 “수도 이전이나 신도시 건설을 계획하는 해외 국가들에게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우수한 도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국의 경험을 전수 받고자 하는 국가들을 지원, 우리 기업의 개발사업 참여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행복청
/사진제공=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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