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하 ‘조합’)는 새로운 2023년 신용평가시스템의 온라인 접수와 더불어 기존에 우편 등으로 접수하던 보증금 청구를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전산개발을 마치고 정식 오픈했다.
이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금청구접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보증금 청구 접속시스템’을 통해 보증채권자는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보증금을 편리하게 청구할 수 있으며 조합은 보증채권자가 신청한 보증금청구내용을 심사하여 신속하게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보증금 청구에 따른 진행 상황을 SMS 등으로 안내하여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온라인 보증금 청구와 함께 기존 우편접수도 병행하여 보증채권자는 선택적으로 편리하게 보증금 청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우편접수시 발생하는 시간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 조합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에도 한몫할 수 있도록 했다.
조합은 올해 전산고도화시스템 개발을 통해 조합업무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온라인 보증금청구시스템을 오픈하여 온라인을 통한 영업 프로세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사진>은 “앞으로 온라인상의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ESG 경영의 지속적인 추진과 새로운 업무시스템의 지속적인 개발로 조합의 보증기관으로서의 공신력 및 경쟁력을 강화해 대조합원 및 보증채권자에 대한 서비스를 점차 늘려나가도록 노력하여 건설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