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호號’ 기계설비건설협회, 기계설비산업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에 ‘死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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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號’ 기계설비건설협회, 기계설비산업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에 ‘死活’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0.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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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집행부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사업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
전문인력 양성위한 대책 마련과 ‘기계설비교육원’ 설립 매진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 이하 ‘협회’) 제12대 집행부가 기계설비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사업을 최우선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력투구(全力投球)의 힘을 쏟고 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 운영위원장인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사진>은 지난 26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열린 조합 제56차 정기총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인호 회장은 이를 위해 “협회는 기계설비분야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기계설비 관련학과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인 ‘기계설비교육원’ 설립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또 “기계설비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회원사의 수익성 향상은 물론 경영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면서, “공사원가 확보 및 각종 정책과 제도개선을 위해 원가관리제도 개선위원회를 지난 24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외적으로는 제로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건설로 기계설비산업의 미래 선도 기계설비산업의 정보시스템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계설비인 이미지 향상 등을 통해 우리 산업의 가치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며 “협회의 이러한 노력에 조합이 함께 한다면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이며 기계설비산업은 더욱 약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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