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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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처리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10.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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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차 정기총회 개최..‘Appointment 2025’ 경영목표 맞춰 예산편성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CI GUARANTEE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CI GUARANTEE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은 26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중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2025년까지 자산 1조5천억원, 당기순이익 450억원 달성 등을 목표로 하는 ‘Appointment 2025’ 경영목표에 맞춰 편성됐다.

수익 917억원, 비용 471억원, 법인세비용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은 325억원 수준으로 보증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경쟁력, 자산운영부분 등을 강화하면서 조직개편·정보시스템 고도화·ESG 경영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했다.

아울러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 운영위원 정수를 확대하는 정관 중 변경안도 의결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인플레이션과 공사비 폭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의원과 조합원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조합의 당기순이익은 최근 3년 평균 32%의 놀라운 성장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설립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하며 타 건설관련 공제조합 대비 ROA 기준 2배 이상의 놀라운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수익사업 다각화를 위한 끊임없는 제도개선과 영업전략 강화, 신규보증상품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조합원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조합원의 동반성장을 위한 역할과 선진보증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합 운영위원장이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조합은 통합정보시스템·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조합원의 불편사항은 해소하고 보증배수 확대·증자 유예 등 부담은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면서 조합원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앞장서 지원하고 있다”며 “협회와 조합이 함께 기계설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하고 도전함에 대의원들이 더 큰 신뢰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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