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엔지니어링, ‘FIDIC 싱가포르 컨퍼런스’서 그 위상 드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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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FIDIC 싱가포르 컨퍼런스’서 그 위상 드높이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9.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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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컨설턴트 설계 천사대교, FIDIC PROJECT AWARDS 수상
△FIDIC Project Awards 수상후 한국 대표단과 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FIDIC Project Awards 수상후 한국 대표단과 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이 주최한 ‘2023 FIDIC 싱가포르 컨퍼런스’에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 등 41명의 대표단과 함께 참가해 ‘K-엔지니어링’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로 110주년을 맞는 FIDIC 컨퍼런스에는 엔지니어링 업계를 이끌어가는 CEO 등 산업리더 외에도 정부 관계자, 금융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70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 연례 총회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회장이(Catherine Karakatsanis/캐나다, Morrison Hershfield) 선출됐다.

△FIDIC Project Awards 수상자들. 사진 왼쪽에서 4번째 ㈜다산컨설턴트 이용주 사장/사진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FIDIC Project Awards 수상자들. 사진 왼쪽에서 4번째 ㈜다산컨설턴트 이용주 사장/사진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다산컨설턴트의 ‘국도2호선 압해~암태 도로건설공사 프로젝트(천사대교 현수교 구간)’이 중소 사이즈 프로젝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경수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은 컨퍼런스 2일차 패널세션 6 연사로 현재 국내에 적용중인 탄소중립을 위한 고속도로의 스마트화의 선진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싱가폴 컨퍼런스를 계기로 전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컨설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국의 엔지니어링 산업의 위상과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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