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시티 창의교육 ‘뉴시티온더블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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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시티 창의교육 ‘뉴시티온더블록’ 진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8.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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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70여명에게 스마트건설기술 및 스마트시티 교육 프로그램 제공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종로구청 및 교육 전문 NGO ‘JA KOREA’와 함께 종로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설분야 창의교육 ‘뉴시티온더블록’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에는 종로구 관내 중학생 170여명이 이달(8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 차수로 나뉘어 참여하게 되며,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건설기술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상명대학교 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 창의교육 ‘뉴 시티 온 더 블록’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건축 게임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 툴을 활용해 직접 자신만의 스마트시티를 건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상명대학교 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된 현대엔지니어링 창의교육 ‘뉴 시티 온 더 블록’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건축 게임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 툴을 활용해 직접 자신만의 스마트시티를 건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특히, ‘뉴시티온더블록’ 창의교육은 건축 게임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교육용 에디션 툴을 교육과정 전반에 적용해 교육을 수강하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계 속에 직접 자신의 건축물을 구현해보는 경험도 함께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툴의 전반적인 사용법을 익히는 것으로 시작해 ▲스마트 건물 ▲스마트 산업시설 ▲스마트 모빌리티 등 스마트 시티를 구성하는 각 부문에 대한 이해와 메타버스를 통한 직접 설계 및 구현으로 이루어지며, 이어서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반영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팀 프로젝트 수행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추후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술 엑스포’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스마트시티를 전시하고, 본사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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