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훈 대표 “강북에 자재전시장 개설, 건축문화 허브 역할 해나갈 계획”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안찬민 새하마노 대표와 문세훈 문일아이티에스 대표는 16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100여명의 기업 CEO를 대상으로 주거인테리어 및 건축내장재 특강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하마노'는 주거 실내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동서남북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정형화된 디자인을 벗어나 고객의 개별적인 스토리를 인테리어에 담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40년 2대째 가업의 전통을 잇는 B2B 실내 건축자재기업 문일ITS는 문일의 건축내장재를 직접 배송, 시공, 운반, 잔량 반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청년목수팀을 직접운영해 업계에서 유니크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주거 인테리어 공정에는 계약부터 설계, 철거, 설비, 방수, 금속, 창호, 목공, 전기, 타일, 필름, 도장, 도배, 마루, 욕실, 중문, 도어락, 조명, 주방, 가구, 청소, 커튼, 스타일링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의 유기적인 협업을 필요로 한다.

안찬민 새하마노 대표는 “주거 실내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먼저 고객에게 취미는 무엇인지, 요리를 즐겨 하는지, 집이 고객에게 어떤 의미인지 등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고객의 스토리를 인테리어에 반영하는 맞춤 인테리어를 추구한다”며 “새하마노는 고객 맞춤 인테리어를 위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다양한 공정을 조화롭게 진행한다”고 말했다.
문세훈 문일ITS 대표는 “실내건축자재 유통과 목공사를 납품 시공하는 문일ITS에서 런칭행 시행브랜드 migg 는 직접 토지부터 건축공사, 마감공사, 분양 및 임대까지 건축 전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자적인 건축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강북에서도 쾌적하고 편안한 자재전시장을 개설하여 건축문화의 허브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