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영역이었던 재개발·재건축사업에 공공(公共)이 개입할 경우 현재의 시장구도는 지각변동이 불가피해 지기 때문이다.
관련업계는 서울시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체들은 향후 도시정비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치고 있다.
대형건설업체나 중소건설업체는 서울시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에 대한 참여전략을 마련하는 등 유동적인 수주전략을 구상중에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재개발·재건축 추진 조합과 가장 가까운 협력업체인 도시정비업체들도 분주하게 공공관리자제도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떠들썩했던 지방선거 하루 전날인 지난 1일 늦은 오후, 키라에셋 안해훈 정비팀장을 만났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