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곡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
강서구 마곡동 753번지 일대 택시차고지·편익시설 용지는 장기간 미매각되어 부지 활용방안 수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마곡 미매각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동주택 608세대(분양주택 304세대, 공공임대주택 304세대)를 건설해 청년층 주택공급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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