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부터 접수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경남혁신도시 5개 기관과 공동으로 8월 7일까지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개 공공기관과 경상국립대학교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빅)데이터 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공모전은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6팀의 입상자에게 총 1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 개방 포털(bigtori.kalis.or.kr)의 공모전 게시판에서 진행되며, 창업 아이디어 분야 입상자는 협의체의 창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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