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모아타운·역세권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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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 모아타운·역세권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 가속화”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3.06.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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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망원동·신림동·암사동서 가로주택정비사업 하루에 3건 시공권 확보
△서울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제공=DL건설
△서울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제공=DL건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DL건설은 지난 24일 서울서 3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들의 공사비 총액은 1959억원이다.

이날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망원동 454-3번지 일원에 속한 곳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3개동, 공동주택 219세대다.

이어 ‘서울 관악구 신림동 65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655-78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지 역시 모아타운 신청 예정 지역이며, 지하 2층~지상 최대 13층, 3개동, 총 171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강동구 암사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4개동, 공동주택 24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서울 지역에서도 모아타운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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