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기 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정부 정책에 힘 보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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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 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정부 정책에 힘 보탤 것”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4.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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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간담회 단체사진. 사진 왼쪽부터 5번째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6번째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사진제공=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간담회 단체사진. 사진 왼쪽부터 5번째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6번째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사진제공=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우리 업계도 대한민국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에 큰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14일 국토교통부와 정책간담회에 자리에서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우리 업계의 현안 과제들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의견과 건의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업계도 지금처럼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 및 협회 임원들과 국토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건진법 개정안(하도급) 관련 업계 의견 반영 ▲건설eng. 종심제 적용기준 개선 ▲BIM 제도기반 마련 후 설계 BIM 의무화 시행 ▲2023년 상반기 내 벌점관리기준 개정 ▲설계자 공사기간 산정업무 적정대가 지급 ▲신규기술인 유입·확대를 위한 관련기준 개선 ▲건설엔지니어링 PQ기준 개선 등 업계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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