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해빙기 안전점검...건설현장 '안전·품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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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해빙기 안전점검...건설현장 '안전·품질' 확보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3.04.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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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內 건설현장 37개,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해빙기를 맞아 wlsks 2월 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 37개소를 점검한 결과 249건의 취약요소를 발견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시정토록 조치했다.

△해빙기 점검 우수사례. 6-3생활권UR1‧UR2블럭 공동주택(통합공공임대) 신축공사(시공사 : 계룡건설)/사진제공=행복청
△해빙기 점검 우수사례. 6-3생활권UR1‧UR2블럭 공동주택(통합공공임대) 신축공사(시공사 : 계룡건설)/사진제공=행복청

해빙기 점검은 행복청과 토질·건축·안전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시설물의 균열, 지하 흙막이 및 비탈면 무너짐 사고 예방 등을 집중 점검해 현장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점검기간 중 건설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행복도시 전 건설현장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현장 운영에 참고하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6-3생활권 UR1‧2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하 굴착면의 변형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용한 사례와 6-3생활권 H2 공동주택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 조종자의 이동성 확보를 위해 건물과 타워크레인 사이에 연결통로를 설치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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